PR
Top page(Korea)

TBM과 CBM을 혼용하면 왜 현장이 혼란스러워질까? 그리고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スポンサーリンク
Top page(Korea)
記事内に広告が含まれています。This article contains advertisements.

플랜트 설비 유지관리에서 대표적인 방식은 TBM(Time-Based Maintenance, 시간기반 유지관리)CBM(Condition-Based Maintenance, 상태기반 유지관리) 입니다.

개념 자체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두 방식을 명확히 구분하지 못한 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 유지관리 효율이 떨어지고, 고장 원인 분석 시에도 논리가 복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실무 관점에서 TBM과 CBM의 차이를 정리하고, 화학 플랜트 현장에서 어떻게 구분하고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인지 설명합니다.

정의 자체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 내부의 공통된 이해입니다. 혼란은 대부분 “경계가 모호할 때” 발생합니다.


TBM과 CBM의 기본 개념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설명됩니다.

  • TBM: 정해진 주기에 따라 교체 또는 정비
  • CBM: 설비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교체 시점을 결정

표면적으로는 “시간 기준”과 “상태 기준”의 차이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이 구분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조금 더 실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TBM의 특징
정기적인 주기에 따라 분해 점검 또는 정비를 실시합니다. 운전 중 진단을 하더라도 참고자료로 활용될 뿐, 기본 전략은 ‘주기’ 중심입니다.

CBM의 특징
교체 시점이 유동적입니다. 운전 중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열화 추이에 따라 우선순위를 조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애매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TBM은 반드시 ‘강제 교체’인가?

TBM이 항상 강제 교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계획 정지 기간에 설비를 개방 점검했는데 내부 상태가 양호하여 단순 세정 후 재조립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TBM일까요, CBM일까요?

저는 TBM에 가깝다고 봅니다.
점검 자체가 ‘정기 일정’에 의해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비록 교체가 강제되지 않았더라도, 의사결정의 출발점이 시간 기준이라면 TBM 논리에 더 가깝습니다.

실제로 화학 플랜트에서는 엄격한 의미의 “무조건 주기 교체” TBM은 많지 않습니다. 예산과 운전 조건 등의 현실적 이유로 TBM으로 계획된 항목이 CBM처럼 운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무적으로는 다음과 같이 정리하면 비교적 명확합니다.

점검 방식점검 시점교체 판단 기준
TBM계획 정지 시사전 결정
CBM운전 중 또는 유동적상태 기준

설비 단위와 부품 단위의 차이

또 하나의 혼란 요인은 ‘설비 전체’와 ‘개별 부품’의 관리 전략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펌프 전체는 CBM으로 관리하면서도 베어링이나 씰은 TBM 주기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관리 회의에서는 설비 단위로 TBM/CBM을 구분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부품 단위로 판단합니다.

이 두 레벨을 구분하지 않으면 논의가 쉽게 혼란스러워집니다.


현장 사례

계획 정지 분해 점검(SDM) → TBM

생산 일정에 따라 수행되는 분해 점검은 기본적으로 TBM입니다.
시점이 상태가 아니라 일정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진동 모니터링 → CBM

운전 중 진동을 측정하고 열화 추이를 분석하는 것은 대표적인 CBM입니다.
실제 교체가 정지 기간에 이루어지더라도, 결정 논리가 상태 기반이라면 CBM입니다.

메커니컬 씰·베어링 교체 → 대체로 CBM

추세 분석을 통해 열화를 판단하고, 분해 시 교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CBM에 가깝습니다.

두께 측정 → CBM

운전 중 두께를 측정하는 것은 상태 감시입니다.
다만 정지 기간에 주기적으로만 실시한다면 TBM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벨트 교체 → TBM

벨트는 비교적 저가이며 운전 중 점검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적 주기 교체(TBM)가 합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

“TBM은 시간, CBM은 상태”라는 단순한 구분만으로는 현장의 복잡함을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 순수한 TBM은 많지 않으며
  • 많은 항목이 CBM 형태로 운영되고
  • 설비 단위와 부품 단위 전략이 다르며
  • 조직마다 정의가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이론적 정확성이 아니라, 조직 내부에서 동일한 논리를 공유하는 것입니다.

정의가 명확해지면 유지관리 전략도 정돈됩니다.

スポンサーリンク

댓글

クリックしてね!